전직장려수당 신청방법 및 지원금액, 희망리턴패키지

이 글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사업인 희망리턴패키지 중 하나인 전직장려수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폐업부터 취업까지 각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을 하신 분들에게 전직장려수당으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희망리턴패키지 전직장려수당이란?

전직장려수당은 희망리턴패키지의 일부인 사업정리컨설팅 또는 취업교육을 수료한 후 구직활동이나 취업을 하신 분들에게 일정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전직장려수당은 사업정리컨설팅이나 취업교육을 수료한 후에 폐업신고를 하고 구직활동을 하거나 취업을 한 사람이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구직활동의 범위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리스타트패키지, 기업연계특화교육 중 하나에 참여하는 것을 말하고, 취업은 취업한 사업장에서 60일 이상 근속한 경우를 말합니다.

인정되지 않은 예외사항도 존재하는데 이는 글 아래에 따로 정리해두었으니 아래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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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려수단 지원조건 및 지원금액

가장 중요한 지원조건과 지원금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직장려수당은 희망리턴패키지 수료일로부터 13개월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지원조건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집니다.

조건별 금액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하자면, 일단 폐업 확인이 되어야 하고(공통), 구직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은 40만 원을, 취업을 하신 분들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을 하면서 40만 원을 먼저 받고, 추후에 취업을 하면 6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구직활동 중이신 분들도 결국 100만 원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구직활동 중인자의 경우 폐업 후에 사업정리컨설팅 또는 취업교육을 수료한 후에 국민취업지원제도, 리스타트패키지, 기업연계특화교육 중 1개 과정을 수료하면 4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후에 취업에 성공하여 60일 이상 근무를 하면 6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됩니다.

취업한 자의 경우 일괄지급으로 1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취업하신 분들은 사업정리컨설팅이나 취업교육을 수료한 후에 60일 이상 근무하면 100만 원을 일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폐업으로 힘든 상황에서 새출발하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이렇게 지원금을 주고 있으니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최대한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원제외 사항 (유의)

하지만 아래 지원제외 사항에 해당한다면 전직장려수당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번 제외업종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링크를 남겨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공고]